샤넬 클래식 캐비어 금장 카드슬롯(홀더), 내돈내산 백화점 구매 후기

 

샤넬 클래식 캐비어 금장 카드슬롯(홀더),

내돈내산 백화점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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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둥이 언냐입니다.

 

내돈 내산 백화점에서 샤넬 카드슬롯(홀더) 구입 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핸드폰으로 많이 사용하고 카드와 운전면허증은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댕강 넣어 다녔었는데 얇은 카드지갑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랑 놀 때는 상관 없지만 가끔 카드를 꺼내야 하는 상황에 가방을 뒤적거리거나 주머니에서 달랑 나오는게 보기가 안좋아 보였거든요.... 어떤 카드지갑을 살까 서칭하다가 조금 더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지갑형태를 생각하기도 했는데 성격상 조금이라도 두툼해지면 안가지고 다닐 것 같았기 때문에가볍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카드지갑(카드슬롯)으로 결정했습니다.

 

구찌, 생로랑, 버버리, 샤넬이 카드지갑의 후보로 떠올랐고 결국 원픽인 샤넬로 선택했습니다.

 

구매방법을 직구할까 아울렛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아크네스튜디오 목도리를 사러 간 날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샤넬 매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표를 받아 놓고 기다리는 동안 지쳐서 포기하고 가려고 생각도 했지만 오랜만에 외출인 만큼 참을인을 새기며 차분히 기다리고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샤넬 제품을 구경하기에는 너무 지쳐있던 상태라 바로 직원분께 카드지갑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뒷편의 장을 열어 다양한 종류의 카드지갑을 보여줬습니다. 사고 싶던 샤넬 카드지갑은 오픈런일 때 가야 구매 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많았고 입장한 시간은 저녁이였기 때문에 재고가 없을 각오도 하고 카드지갑을 살펴보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원하던 카드지갑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바로 샤넬 클래식 캐비어 금장 카드슬롯. 바로 결제를 진행하고 포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남자 손님이 선물하려는 것인지 제가 선택한 카드지갑의 재고 여부를 물어보는데 바로 솔드아웃이고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는 답변을 들으셨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못샀겠다는 생각에 더욱 기뻤던 것 같습니다. 남자 손님분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한발 빨랐나봐요.ㅎㅎ

 

 

 

 

영롱하게 빛나는 금장과 함께 캐비어 재질이여서 스크래치에 강하기 때문에 흠집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넬 정품을 인증하는 인보이스카드를 꼭 확인 하고 카드의 고유번호와 지갑에 찍힌 번호가 일치하는지도 꼭 확인해야합니다. 매장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하고 나중에 A/S를 받을 때 필요한 카드 입니다. 샤넬 카드슬롯은 가죽의 마모는 A/S 불가능 하지만 실밥이 튿어지는 경우는 A/S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면에는 카드 1개, 뒷면에는 카드 2개 넣을 수 있고 가운데 공간은 영수증이나 중요한 카드를 수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약간 붉은끼가 도는 브라운 컬러로 배치되어있고 로고와 생산지가 음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죽이 캐이어여서 살짝 도톰한 감이 있는데 손에 착 감기기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가죽이 부드러워 카드 수납할 때 불편하지 않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또한 클래식 라인이여서 질리지 않고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너무너무 이뻐서 아주 잘 들고 다닐꺼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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