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위염(gastritis),
생활습관 점검하기
안녕하세요! 뚜둥이 언냐에요.
여러분들! 바쁘다 바쁘다 현대인!!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푸시나요?
출근 전 1일 1커피? 불금에 알코올 한잔? 퇴근 후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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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음식으로 푸는 스타일인데 가끔 너무 많이 먹거나 자주 먹거나 하면 갑자기 위를 누군가가 주먹으로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속이 안 좋더라고요.
정말 괴롭게 속이 울렁거리다가 구토도 했는데 또 병원에는 가기 싫어서 바보같이 혼자 참았던 기억도 있고,, ㅜㅜ
식욕이 폭발할 때에는 며칠 내내 과식하고 속이 더부룩한데도 무시하고 계속 과식하고 무한 반복..
결국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 정도 금식하듯이 먹는 양을 줄인 후 원래 자신에게 맞는 정량 정도 먹기를 지속하면
위가 편해지고 안정을 되찾아가더라고요ㅎㅎ
위염(gastritis)
바로 위염(gastritis)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볼텐데
증상이 가볍게 스치듯이 지나가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진찰받아보신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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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위의 점액분비세포에서 점액(prostaglandin, 프로스타글란딘)을 분비해서 위점막을 보호하는데 자극성 물질이 점막의 방어기전이 파괴되어 위염(gastritis)이 발생합니다. 위염은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폭식을 하는 경우 술이나 흡연, 카페인 생활적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NSAIDs) 복용, H.pylori로 인한 감염, 화상, 패혈증, 위관 삽입으로 인해 위에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긴 경우죠.
증상
염증이 생겨버렸으니 열이 날 수도 있고, 소화 담당하는 기관이므로 식욕이 저하되고 오심(nausea), 구토(vomiting), 설사, 상복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위염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 없이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벼운 질병 이어도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꼭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때 피를 묽게 해주는 아스피린(aspirin)이나 진통제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복용 중이라면 출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진통제를 함부로 먹는 것도 조심해야합니다.
치료
제가 폭식하고 복부 불편감이 있을 때 먹는 양을 줄여주면 괜찮아지는 것처럼 대부분 원인을 제거해주면 금방 회복이 됩니다. 또, 위점막이 스스로 치유되도록 기다리기 위해 금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염산(HCL)이 분비되는데 손상된 위벽에 자극이 되어 속이 쓰리다면 제산제나 H2 수용체 길항제를 투약합니다.
저는 커피 반잔도 잘 못 먹는데 다른 친구들은 한잔으로도 하루를 버틸 수 없다고 하듯이
개개인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가 다르고 또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반응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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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예방하기 위해 인스턴트 X,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X, 빠르게 먹는 습관 X, 폭식 X, 과음 X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는데 너~~ 무 어렵죠.
저는 매운 음식을 끊으면 스트레스가 더 받을 것 같으니
지금 새벽 1시인데 늦게 퇴근해서 야식을 먹은 자신을 반성하며 야식 줄이기를 한번 시작해볼게요 ㅎㅎ
나쁜 습관 한 개씩 한 번에 끊기가 어려우면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만성 위염(Chronic gastritis)의 원인, 자가 면역성 질환과 헬리코박터균
만성 위염(Chronic gastritis)의 원인, 자가 면역성 질환과 헬리코박터균
만성 위염(Chronic gastritis)의 원인, 자가 면역성 질환과 헬리코박터균 안녕하세요! 뚜둥이 언냐에요. 지난번에 현대인들의 고질병 급성 위염(Acute gastritis)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급성이 있다면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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