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Liver cirrhosis) 증상, 황달(jaundice)이 나타나는 원인 및 세균 감염

간경화(Liver cirrhosis) 증상,

황달(jaundice)이 나타나는 원인 및 세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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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둥이 언냐에요.

 

 

만성 간염이 결국 간경화(Liver cirrhosis)를 일으켜 나타나는 식도 정맥류 출혈(varix bleeding), 복수(Ascitis) 등 문맥성 고혈압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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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외에 다른 증상들에 대해 알아볼겠습니다.

 

 

1. 빌리루빈(bilirubin) 대사장애와 황달(jaun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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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은 노란 피부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 대사 장애로 발생하는데 담즙에는 빌리루빈이 함께 들어 있고 이 담즙이 몸속에 쌓여서 발생합니다. 

 

tip) 답즙의 역할: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 흡수

 

 

 

 

빌리루빈(bilirubin) 대사 장애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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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세포성 간질환 hepatocellular jaundice

- 간 내 폐쇄성 황달 intrahepatic obstructive jaundice

 

두 가지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둘 다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설되지 못해 발생하지만 원인은 다릅니다.

 

간 세포성 간질환은 간의 세포가 제 기능을 못해서 발생해요. 즉, 간이 손상을 받아 담즙(bile juice)을 십이지장으로 내보내 줘야 하는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담즙을 배설하지 못하고 혈액 내 순환하는 담즙이 증가 해기 때문에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집니다.

 

간 내 폐쇄성 황달은 어딘가가 막혀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담즙이 이동하는 담즙관이 부종이나 섬유화 되어 통로가 막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흐르지 못해 발생하죠. 

 

tip) 간의 역할

담즙 생성-> 담세관을 통해 담낭으로 이동 -> 담낭에서 담즙 농축 -> 십이지장으로 담즙 분비 -> 지방 유화

 

 

2.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perito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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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혈중 단백질은 림프계에서 세균 저항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 악화로 혈중 단백질 농도가 낮아지게 되어 세균에 감염되면 세균 저항하는 능력이 떨어져 급성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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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침입한 세균뿐 아니라 우리 몸의 정상 장내 세균들은 림프계를 통해 걸러지는데 림프계를 거치지 않고 복부 장벽을 통해 직접 복수에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복수가 있는 경우 복막염에 걸리기 쉬운데 복수 천자하는 경우 복막염으로 진행되었는지 세균 배양검사를 나가서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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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증상으로는

지난번에 간염이 만성화되어 나타나는 증상들과 똑같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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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액응고 장애(조혈작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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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루빈 대사장애로 지용성 비타민 흡수 저하되기 때문에 응고인자를 합성할 수 없어 출혈이 증가되고 쉽게 멍이 들게 돼요. 만약 식도 정맥류 출혈이 일어났다면 지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죠. 

 

 

4. 간성 신부전(간성 신증후군, hepatorenal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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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마지막 단계에서 신장기능에도 역할을 미치면 예후가 아주 나쁩니다.

 

 

5. 대사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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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탄수화분, 지방 대사를 하지 못해 영양부족으로 저혈당이 오고 혈장 단백질인 알부민 합성 저하로 복수가 생깁니다.

 

6. 성 호르몬 대사 감소: 발기부전, 월경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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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들어가면 너무나 많지만 이해하기 쉽게 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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